'재벌 딸과 열애설' 방탄소년단 뷔 "'욱' 부르고 싶어, 독침 쏠 겁니다"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15 10:40 수정일 2021-10-15 10:40 발행일 2021-10-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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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연합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열애설 루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5일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며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뷔가 열애 중이라는 루머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유포한 악플러에 대한 심경으로 보인다.

앞서 뷔는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뷔가 전날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의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전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딸이 동석한 것이 알려지면서 열애설로 확대됐다.

이에 빅히트 뮤직은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