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전 국민 대상 금융투자 교육플랫폼 ‘알투플러스’ 개시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1-10-14 10:33 수정일 2021-10-14 14:18 발행일 2021-10-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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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14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투자 교육플랫폼 ‘알투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알투플러스’는 금융투자의 기본 소양을 학습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 역량을 종합 진단한 뒤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부항목별로는 ‘GI진단’은 이용자의 종합 투자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진단’으로는 금융투자 전반에 걸친 개념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 콘텐츠몰’은 진단 결과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해주며, ‘표준 교재’는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포함돼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금투협 알투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금투협은 “알투플러스는 AI가 수행하는 간단한 진단 뒤 맞춤 학습을 반복하면서 투자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며 “주식 대중화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지 몰라 망설이던 새내기 투자자들에게 좋은 학습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