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증인으로 나선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에게 “대신증권 전체 지점 중 반포WM센터의 라임펀드 판매 비중이 86%에 이른다”며 “그중에서도 라임펀드 판매액의 안○○ 차장이 라임펀드 판매액의 92%에 해당하는 실적을 냈다. 더구나 기관투자를 몰아줬다”고 지적했다. 안 차장은 대신증권 부사장의 부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오 대표는 “말씀하신 판매실적은 라임펀드 전체 판매액이 아닌 5, 6, 7월 3개월에 해당하는 자료”라고 반박했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