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NH투자증권 금융상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상품승인 난 이후 직원에게 안내하고 고객에게 판매하도록 돼 있다”며 “이 프로세스를 안지켰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해당 본부장이 외부에 나가서 구두 결제하고 후결로 정리했다고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윤 의원은 “최초 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소위원회 개최하고 그 이후에 상품에 대해 일반승인하는게 절차인데, 옵티머스 사모펀드는 그 순서가 거꾸로 였다”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일반적으로 많이 팔리는 상품인가 검증해서 일반승인을 했는데 의외로 많은 수요가 발생해서 일반승인 이후에 상품 소위원회 열었다”고 해명했다.
홍보영 기자 by.hong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