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광고,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 돌파

박종준 기자
입력일 2019-06-28 09:11 수정일 2019-06-28 09:11 발행일 2019-06-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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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지난 27일 유튜브 200만 뷰를 돌파한 캐리비안 베이 광고
제일기획은 최근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최근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일 공개된 이번 광고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모델로 기용됐다. 화사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수수하고 털털한 모습과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대비해 반전 매력을 강조한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여기에 캐리비안 베이의 애칭인 ‘캐비’를 활용해 ‘여름엔 캐비지(캡이지)’라는 언어유희적 슬로건까지 더했다.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광고 온에어 이후 SNS 상에서의 ‘캐리비안베이’ 버즈량이 70% 가량 상승한 가운데, 최근 더위의 영향으로 관련 버즈량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같은 광고의 인기를 방문객 유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여름에 인기가 높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을 오픈해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한다. 또 야외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파도와 함께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메가 풀 파티’를 8월 18일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며, 모델 화사가 소속된 마마무는 8월 3일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