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거용 바닥재 '강마루' 제품 라인업 확대

전혜인 기자
입력일 2019-05-30 09:47 수정일 2019-05-30 09:47 발행일 2019-05-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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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진제공=KCC)

KCC는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최신 디자인을 추가한 ‘KCC숲 강마루 정(靖)’과 ‘KCC숲 강마루 윤(潤)’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CC강마루는 환경마크를 취득한 친환경 마루 바닥재로,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모두 갖춰 난방 효율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걸었을 때 느끼는 보행감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KCC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기존 단일 제품이었던 강마루를 두께별로 차별화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KCC숲 강마루 정(7.5T)은 스테디 셀러 디자인인 깨끗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모던 화이트’를 비롯해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돋보이는 ‘마일드 오크’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러쉬 블랙’ 등 총 12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다.

KCC숲 강마루 윤(5.8T)은 총 8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으며, 무늬결에 은은한 워시 효과로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 오크’와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 스타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프렌치 워시오크’ 등이 있다. 특히 밝고 따뜻한 컬러감으로 로맨틱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로맨틱 화이트’는 첫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이 눈 여겨 볼만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개발한 디자인 패턴을 대폭 추가하는 한편, 디자인에 따라 헤링본 패턴으로도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