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나은이 효과' 신규 광고 130만뷰 돌파 화제

전혜인 기자
입력일 2019-04-25 15:08 수정일 2019-04-25 15:09 발행일 2019-04-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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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신규 TV 광고 중 일부 장면. (사진제공=KCC)

KCC는 축구선수 박주호 씨의 딸 나은 양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신규 공개한 TV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3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자연에서 찾아낸 색으로 집에 생기를 불어넣는 페인트의 힘을 강조한 ‘다시, 집이 두근거리도록-KCC 페인트 편’으로,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박나은 양이 모델로 등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CC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과 메이킹 필름은 열흘 만에 13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광고영상 게시글에 ‘좋아요’와 ‘공유하기’가 1만건 이상 잇따르는 등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KCC의 이번 광고는 자사 페인트가 가진 컬러 이상의 힘을 느껴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KCC 관계자는 “박나은 양만이 가진 특유의 밝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자연을 닮은 색으로 새로운 활력을 샘솟게 하는 KCC 페인트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은 양을 통해 페인트가 주는 컬러의 힘으로 집을 더욱 생기 있고 가슴 두근거리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