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110억원…전년比 41.4%↓

전혜인 기자
입력일 2019-04-24 17:29 수정일 2019-04-24 17:29 발행일 2019-04-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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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7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34.4% 줄어든 실적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41.4% 감소했다.

LG하우시스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1분기 부진은 국내 건설 및 부동산 경기 하락과 자동차 업황 부진 등 전방시장 악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B2C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한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 및 가전필름 등 표면소재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통한 매출 성장,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