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위해 성금 1억원 전달

이정윤 기자
입력일 2019-04-10 14:33 수정일 2019-04-10 14:33 발행일 2019-04-10 99면
인쇄아이콘
예탁원
(사진=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속초, 고성 및 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운영 및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재난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