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2월 티웨이항공 등 40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이정윤 기자
입력일 2019-01-31 14:55 수정일 2019-01-31 15:01 발행일 2019-01-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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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은 티웨이항공 등 40개사의 주식 9772만주가 2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일 티웨이항공 2739만7874주(58.32%), 7일 폴루스바이오팜 719만4244주(21.22%) 등 2개사 3459만2118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8개사 6312만8827주가 해제된다. 회사별로는 1일 와이디온라인 104만3296주(3.32%), 5일 링크제니시스 392만9690주(39.30%), 7일 디아이티 1338만주(70.79%), 10일 대유 546만주(60.32%) 등이다.

2월 중 해제되는 주식 물량은 1월(1억2849만주)보다 23.9% 줄고, 지난해 같은 달(1억6896만주)보다는 42.2% 감소한 수준이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