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업계-여당 첫 회동…증권거래세 폐지하나?

이정윤 기자
입력일 2019-01-15 09:03 수정일 2019-01-15 09:20 발행일 2019-01-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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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사진=금투협)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이 15일 투자 업계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처음 만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금투협을 찾아 증권사·자산운용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선 당정이 내놓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 이행 방안과 증권거래세 축소·폐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김태년 정책위원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운열·유동수·김병욱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