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봉 교수, 수십만 명 당뇨병 환자 치료했다? ‘도대체 그는 누구’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7 07:14 수정일 2018-12-27 07:14 발행일 2018-1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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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 교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수봉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주에 당뇨병센터를 개설했다. 그는 국내외 수십만 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해 유명세를 탔다.

최수봉 교수는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 보다 먼저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미국식품의약청 FDA의 승인을 받고 유럽CE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환자들이 모여들게 되고 충주 건국대병원 당뇨병센터가 국내 당뇨병의 메카가 됐다. 또한 충북도와 충주시가 당뇨바이오특구를 지정하게 한 주역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