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안현모, 남편 라이머와…“동그라미를 그려가고 있는 우리”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7 01:50 수정일 2018-12-27 01:50 발행일 2018-12-28 99면
인쇄아이콘
안현모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고 항상 #둥글게 #둥글게 동그라미를 그려가고 있는 우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2월 한 달 내가 너무 극도로 피곤해서 모서리가 뾰족해지려던 순간들도 있었으나, 둥그렇게 안아줘서 고마워요. 이제 바쁜 것도 마무리됐으니 동그랗고 편안한 연말을 맞이합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현모와 라이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러블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