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찬, 송두리째 앗아간 전 농구선수의 현재의 모습...무슨 사연이 있었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6 23:12 수정일 2018-12-26 23:12 발행일 2018-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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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추한찬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이하 ‘시그널’)에서는 과거 국가대표 출신 추한찬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운동기구를 돌리고는 “누구의 힘이냐. 하느님의 힘이다. 하느님과 예수님이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라며 “자전거로, 자동차로 날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 안알려준다. 얘기하면 안된다. 우리 집이 풍비박산 되니까 나 죽으면 상관 없는데 우리 집이 다 죽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한찬은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후 추한찬은 과거 국가대표 시절 함께 농구를 했던 한기범을 만났다. 한기범은 추한찬에 대해 “좀 늦게 시작해서 서툰 부분도 있었으나 키에 비해 발전 가능성은 높았다”고 회상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