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자녀 공부독촉 살벌 교육법 주목..."공부하라니까 인상써?" 버럭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6 13:30 수정일 2018-12-26 13:30 발행일 2018-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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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일재의 자녀 살벌 교육법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일재가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방송이 게재됐다.

그는 방송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TV만 보려고 하는 딸들에게 “방에 들어가서 공부해라. TV를 볼 만큼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딸들이 “TV 볼 시간과 공부 할 시간을 나눠서 생각하면 안 되냐”며 “우리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됐으니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지켜봐 달라”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일재는 딸들에게 공부를 독촉, 결국 딸들은 반항기 가득한 시무룩 표정을 지으며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이를 본 이일재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너 아빠가 공부하라고 하니까 인상 써?”라고 혼쭐을 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