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츄잉챗 진행 예고...예비 관객과 다채로운 대화 나눈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6 10:15 수정일 2018-12-26 10:15 발행일 2018-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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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말모이'가 1월 7(롯데시네마 츄잉챗을 개최하며 예비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 롯데시네마 츄잉챗에는 유해진, 윤계상, 엄유나 감독이 참석하여 오후 7시 영화 상영, 그리고 오후 920분 카카오T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6개 극장(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대전 센트럴, 롯데시네마 수원, 롯데시네마 수완, 롯데시네마 동성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TV ‘롯데시네마채널 카카오 라이브를 통해 전국으로 동시 생중계되며 더욱 많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940년대, 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말모이'의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전하는 풍성한 촬영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토크로 예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츄잉챗을 진행하며 예비 관객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에고한 영화 '말모이' 201919일 개봉.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