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관객들 마음 울리며 장기 흥행 중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6 09:08 수정일 2018-12-26 09:08 발행일 2018-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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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2)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장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4만 353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876만 5537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설적인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실제 퀸의 명곡과 무대들을 완벽 재현해냈다. 특히 실제 퀸의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0만 7531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쿠아맨'이,44만 1696명의 관객을 모은 '범블비'가 이름을 올렸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