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재가 아내와의 결혼을 위해 나이를 속였지만 가수 신승훈 때문에 들통난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2015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14살 차이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장인, 장모에게 자신의 나이에서 2살 적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당일 축가를 부른 신승훈은 재치있는 진행을 위해 "14살 차이나는 형수님과 결혼을 하다니 참 도둑놈이세요"라고 말해 결국 장인, 장모에게 들통이 나게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일재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