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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요즘 애들'에 출연한 문에스더가 문단열 강사의 딸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요즘 애들'에서는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문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문에스더는 "제가 외국어로 모창을 하는 것은 아버지가 문단열 강사님이라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문단열 선생님 딸이라니 놀랍다"라며 "너무 끼가 많다"라고 극찬했다.

문단열은 유명 영어강사로 1991년 이후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 강사 1세대로 이름을 날렸다

문에스더는 앞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에 아빠와 함께 출연해 "대한민국 사람들은 왜 영어공부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는 폭탄발언을 한 바 있다.

이어 "영어 공부할 시간에 자신의 꿈에 투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영어교육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학원, 과외는 물론 그 흔한 학습지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