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배우 이윤지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된 방송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집 거실을 공개한 이윤지는 한 쪽 벽면을 차지한 트로피 장식장을 소개하며 "이렇게 모아놓으면 내가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피를 이렇게 모아놓는 일은) 다른 어머니, 아버지들만 이렇게 하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딸을 둔 평범한 부모님이셨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2006년 KBS 연기대상에서 받은 신인상 트로피를 꺼내 들고 "KBS 2TV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통해서 받은 상이다. 내가 제일 아끼는 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