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차게 숙성시켜 먹는 샹그리아와 차이점은? '알콜농도'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3 12:00 수정일 2018-12-23 12:00 발행일 2018-12-24 99면
인쇄아이콘
나혼자산다_김동완_뱅쇼
MBC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뱅쇼가 화제인 가운데 비슷한 샹그리아 또한 눈길을 끌었다.
뱅쇼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와인에 시트러스 계열과 베리 계열을 같이 넣고 계피 같은 향신재료를 넣어 끓여 만든 음료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샹그리아 또한 있으며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유래됐으며 와인에 주로 스트러스 과일을 많이 넣고 주스를 섞어 숙성시킨 술이다.
샹그리아도 끓여서 먹기도 하지만 주로 차게 숙성시켜 먹기에 끓여서 먹는 뱅쇼에 비해 알콜 농도가 높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정려원은 뱅쇼를 직접 만들어 김장김치, 수육과 곁들여 먹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