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록커 실종'한 숏커트 헤어스타일...'파격'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2 19:34 수정일 2018-12-22 19:34 발행일 2018-1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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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의 180도 다른 과거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경호가 엠넷의 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마지막 기도'와 '긴 이별'을 열창한 모습이 게재됐다.

화제가 된 영상 속 김경호의 모습은 가죽바지에 검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터프한 록커의 모습이 아닌 하얗고 고운 피부의 곱상한 '꽃미남 외모'.

그는 드라이로 한껏 부풀린 짧은 머리 스타일과 동그란 테의 짙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한껏 치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록커 이미지가 강한 현재 김경호의 모습과비교했을 때 다소 낯선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여전히 김경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경호는 22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