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12억 사기 고백...인생 중 가장 암울했던 순간 고마운 아내 누구길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2 19:16 수정일 2018-12-22 19:16 발행일 2018-12-23 99면
인쇄아이콘
0000372575_001_20180717143823910
사진=KBS 제공

혁이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로 12억 원 투자 사기를 당한 2009년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선 민우혁이 2009년 당시 가족들이 12억 원 사기로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민우혁은 이날 방송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아내 이세미와 나선 모습을 공개했고 "우리 다 백수였다.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고 밝히며 2009년을 떠올렸다.

민우혁 아버지는 이와 관련해 '살림남2' 제작진에 밝혔다. 그는 "12억 원 투자 사기를 당했다. 어렵게 번 돈을 써보지도 못 하고. 우리의 욕심이었다. 잘되기 위해 그랬던 것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민우혁도 "당시 가족들이 원룸에 다 같이 모여 살았다. 그때 세미 씨를 알고 만나게 됐다. 그런 저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세미 씨가 굉장히 큰 힘을 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 비즈엔터: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14083#csidx03767a0dc74f173b65fb2694f19fbd5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로 12억 원 투자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고백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민우혁인 KBS2 '살림남2'에서  2009년 당시 가족들이 12억 원 사기로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민우혁은 이날 방송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아내 이세미와 나선 모습을 공개했고 "우리 다 백수였다.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고 밝히며 2009년을 떠올렸다.

민우혁 아버지는 이와 관련해 '살림남2' 제작진에 밝혔다. 그는 "12억 원 투자 사기를 당했다. 어렵게 번 돈을 써보지도 못 하고. 우리의 욕심이었다. 잘되기 위해 그랬던 것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민우혁도 "당시 가족들이 원룸에 다 같이 모여 살았다. 그때 세미 씨를 알고 만나게 됐다. 그런 저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세미 씨가 굉장히 큰 힘을 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