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우월한 유전자 입증한 ‘훈남 오빠’ 공개 “어머니가 미인”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2 17:21 수정일 2018-12-22 17:21 발행일 2018-1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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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훈남 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려원은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어머니가 제 롤모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보헤미안이셨다. 음악도 즐기고 시도 쓰셨는데 어머니가 그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힘들게 하시니까 어머니의 신앙심이 충만해지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집에서 어떤 딸인가”라는 질문에 “겁나(?) 예쁜 우리 새끼인 것 같다”고 답한 뒤, “사실 오빠가 어머니를 닮아서 어렸을 때 더 잘생겼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가족들 사진이 공개되자 모벤져스는 “피는 못 속인다”, “어머니가 미인이시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