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마약왕'이 무대인사를 확정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오늘(22일)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관객들을 장악하고 있는 송강호를 필두로 조정석, 김대명, 김소진, 시대를 통찰하는 연출력을 자랑하는 우민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가박스 강남에서는 무대인사관 이외의 별도 관에서 우민호 감독과 함께 하는 '마약왕' 미니 GV까지 예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약왕'에 숨겨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주목 받고 있는 '마약왕' 미니 GV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

한편,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약왕'은 현재 절찬 상영 중.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