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진짜 여권 사진...악당 얼굴 장착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1 21:02 수정일 2018-12-21 21:02 발행일 2018-1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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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김병옥의 여권사진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병옥이 출연 해 여권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병옥의 모습은 지금보다도 더 강한 인상이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진짜 세다”, “누아르 영화 포스터로 써도 되겠다”며 폭소했다.

여권사진 때문에 출입국심사에서 걸린 적은 없냐고 묻자, 김병옥은  “몇 번 검사했다. 그리고 옛날에는 여권에 키 적는 곳이 있었는데 키가 작아서 175~176cm로 올려 적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옥은 1982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