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극장가 사로잡은 높은 완성도...흥행 순항 中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1 07:38 수정일 2018-12-21 07:38 발행일 2018-1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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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2)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높은 완성도로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4만 43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19만 6239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명곡과 무대들을 재현해낸 이 영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 후 절찬 상영 중이다. 특히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완벽하게 담아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8만 5256명의 관객을 모은 '마약왕'이 이름을 올렸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