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민혁, '빚투 논란'...잘나가고 있는 연기돌 제동거나?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0 16:35 수정일 2018-12-20 16:35 발행일 2018-12-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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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도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2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 피해자 임씨가 민혁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내용이 게재됐다.

임씨에 따르면 이민혁의 부친은 1억원을 빌린 뒤, 5000만 원은 곧 상환했으나, 2010년 3월 31일까지 갚기로 한 5000만 원은 아직 갚지 않고 있는 상황.

또 임씨는 지난해 9년 만에 다시 연락이 돼서 5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상환했으나 지난 9월을 마지막으로 또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며 이씨가 쓴 지불계약서 및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 민혁은 팀 내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외에도 드라마에 출연 해 연기돌로도 인정 받았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