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신 투혼' 일화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영주는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25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1년 이상 일을 쉬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정영주는 "임신 9개월에도 무대 위에 섰다. 만삭의 몸으로 탭댄스를 소화했었다"고 전했다.
또 "1995년에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에서 유모상궁인 박상궁 역을 했었다"며 "지금까지 모신 명성황후가 11명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정영주는 TV조선 ‘연애의 맛’에 대한민국 대표 싱글녀의 첫 주자로 전격 합류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