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이혼, '임신 투혼'까지 덩달아 화제..."만삭의 몸으로 탭댄스 소화"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0 13:49 수정일 2018-12-20 13:49 발행일 2018-12-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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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신 투혼' 일화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영주는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25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1년 이상 일을 쉬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정영주는 "임신 9개월에도 무대 위에 섰다. 만삭의 몸으로 탭댄스를 소화했었다"고 전했다.

또 "1995년에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에서 유모상궁인 박상궁 역을 했었다"며 "지금까지 모신 명성황후가 11명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정영주는 TV조선 ‘연애의 맛’에 대한민국 대표 싱글녀의 첫 주자로 전격 합류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