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관객들 입소문...흥행 순항 中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0 08:02 수정일 2018-12-20 08:07 발행일 2018-12-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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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4)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순항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4만 34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15만 1785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퀸의 명곡과 무대들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 실제 퀸의 멤버가 제작에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4만 9989명 관객을 모은 ‘마약왕’이, 2위는 14만 5367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쿠아맨'이 이름을 올렸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