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A씨가 남편 왕회장의 출생진실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A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왕회장 출생진실에 대해 그의 친어머니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A씨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마음 고생을 털어 놓으며 "그의 거짓말을 알게 된 후에도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었기에 가정을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 묻기만 해도 남편은 과격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0월 남편 왕회장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