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후유증, 기승전책"...색다른 리뷰에 '눈길'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9 10:50 수정일 2018-12-19 10:50 발행일 2018-1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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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작품 관람객들의 색다른 리뷰로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대를 아우르며 호평을 얻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이 경제학 서적에 대한 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극찬 리뷰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고 올해 읽다 중단한 책을 다시 꺼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sungoukh****), “영화 '국가부도의 날' 후유증, 기승전책 충동구매”(creative4****) 등 영화 관람 후 경제학 서적을 찾아 읽게 되었다는 리뷰들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현재 극장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