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아나운서는 재벌가와 결혼?"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9 07:48 수정일 2018-12-19 07:48 발행일 2018-1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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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재벌과의 결혼이요?'라는 이미지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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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나운서의 편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임 아나운서는 "MBC에서 6년차다. 전 직장까지 하면 10년 정도 됐다. 오해와 편견을 갖곤한다. 그런것에 대해 시원하게 풀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소개팅 많이 들어오지? 재벌가에서 연락오지 않아? 말을 많이 듣는다. 팩트부터 말하면 그렇게 많이 안들어온다. 많이 들어올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나운서 전에 더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재벌과의 결혼에 대해 "정확한 통계는 안내봤지만 몇몇 사람들이 기사화 된거다. 실제 주변 동료 아나운서보면 자유연애한다. 친구와 지인들과 결혼 사람들이 많다. 몇몇의 사례가 그런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마음에 속상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나운서가 정말 프로의식이 있어야 가능한 직업이다. 예쁘게 꾸미는게 귀찮다. 직업이니까 하는거지만 내 본질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