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민지영과 우정 과시…“국민 불륜녀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9 01:00 수정일 2018-12-19 01:00 발행일 2018-12-20 99면
인쇄아이콘
금잔디
사진=금잔디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배우 민지영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 갖고 싶었던 것이 짜잔~ 내 친구 #민지영 이 깜짝 #선물 로 보내온 요놈~ 나 버려두고 짝꿍 찾아 시집가던 날 #눈물 로 #축가 를 불러준 것이 벌써 1년이 다 되가넹. 넘 이쁘게 잘 사는 내 칭구 지영이가 축가 선물 겸 나 이사 간다고 겸사겸사 보내준 요 녀석 사랑할께! ㅎㅎ 청소할 때마다 너 #국민불륜녀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국민배우민지영 생각할게. 고마엉~~~~~ 고단한 하루를 마친 나는 지금 부터 요 녀석과 #청소 시작! #다이슨 #단짝 #금잔디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다이슨 청소기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는 금잔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금잔디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