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박성훈과 만원데이트..안방극장 사랑둥이 등극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6 21:08 수정일 2018-12-16 21:10 발행일 2018-12-17 99면
인쇄아이콘
햄
'하나뿐인 내편'의 나혜미가 박성훈과 '만원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16일 오후 방송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미란(나혜미 분)은 고래(박서훈 분)와 서로 있는 돈 5000원씩 모아 만원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아직 미란은 고래가 치과의사인 사실을 모르는 상태. 미란은 고래와 사격장, 호빵 데이트를 하면서 즐거워했다. 미란은 "싫어하는 사람과는 스카이 라운지에서 스테이크를 썰어도 싫다"면서 고래와 함께 있는 걸 행복해했다.
고래 역시 작은 것에도 기뻐하는 미란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미란은 셀카를 찍으면서 고래에게 기습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했다. 
나혜미는 박성훈과 '하나뿐인 내편'에서 회차를 거듭할 수록 사랑받고 있는 커플이다. 나혜미는 박성훈과 함께 있을 때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속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란이의 귀여운 면을 나혜미가 연기로 잘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고래미' 커플의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