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이순재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 한 가운데, 이순재가 82세 나이에도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순재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체력 관리’에 대한 질문에 “특별히 관리하는 것은 없다. 아직은 체력이 유지되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배우들이 대부분 술 들을 많이 먹는다. 젊었을 때는 힘으로 먹었는데, 나이 들어서도 그렇다”라며 “나는 술을 안 해서 덕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순재는 “1982년에 담배를 끊어서 그 덕을 봤다”라며 “매일매일 아침마다 눈을 뜨면 가야 하는 일이 있다 보니, 자꾸 쫓아다니다 보니 하루하루 넘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