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톡톡튀는 새침떼기 매력 뽐내..'박성훈 연락만 기다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5 20:56 수정일 2018-12-15 20:56 발행일 2018-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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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나혜미가 박성훈을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기려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나혜미 분)은 하루종일 연락이없는 장고래(박성훈 분)에 서운한 마음을 가졌다.
이날 김미란은 오매불망 방 안에서 휴대폰을 바라보며 아무리 계약연애라지만 사귀기로 했으면 문자라도 한 번해야되는거 아니냐며 혼잣말을 했다.
소양자(임예진 분)는 방에서 초조해하는 김미란에게 아까부터 무슨 전화를 기다리냐며 혹시 백수인 그 남자 전화를 기다리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란은 그런 걱정하지 말라며 데이트만 하다가 결혼할 사람 생기면 깨끗하게 떨어져주기로 했다며 신신당부했다.
한편 극중 나혜미는 톡톡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새침떼기 열연을 펼쳐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