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박효신과 남다른 친분 인증...합께 노래방 간 일화 깜짝 공개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5 18:35 수정일 2018-12-15 18:35 발행일 2018-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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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제공

가수 거미가 박효신과 노래방에 간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은 "거미와 김범수 같은 가수들도 평소 노래방에 갈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거미는 "81년생 가수 친구들끼리 노래방에 간 적이 있다. 박효신, 린 등과 함께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형님들이 "노래방 점수는 잘 나오나"라고 물었고  거미는 "점수는 잘 나오지 않는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때 김영철은 "나는 기본 99점 이상 나온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거미의 노래방 에피소드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