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박스오피스 '1위' 차지..끊임없는 흥행 질주 '300만' 돌파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4 07:16 수정일 2018-12-14 07:16 발행일 2018-12-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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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가부도의 날’은 8만 788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7만 1324명.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가부도의 날'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에 IMF라는 대한민국의 뼈 아픈 역사를 소재로 사실감 있게 담아내며 말미의 묵직한 메세지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3881명 관객을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