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암투병, 유세윤 응원…“마음이 따뜻한 형 늘 배려해주는 형”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3 02:53 수정일 2018-12-13 02:53 발행일 2018-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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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절친 유세윤이 그를 응원했다.

유세윤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아 잘 버티어서 빨리 또 같이 쇼핑하고 서핑가자. 마음이 따뜻한 형 늘 배려해주는 형 날 공감해주는 형 우리 형아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허지웅과 유세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닮은 듯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허지웅은 이날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