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딸 갑질…“더 심한 집들이 있다 보니까…영어로 욕을”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2 22:22 수정일 2018-12-12 22:22 발행일 2018-12-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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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조선일보 손녀이자 TV조선 전 대표였던 방정오 딸이 운전기사에게 행했던 갑질이 재조명 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런 갑질을 하는 재벌가 자녀들이 더 존재한다는 것.

12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운전기사들을 통해 재벌가 자녀들의 갑질 논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운전기사들은 "저거(TV조선)보다 더 심한 집들이 있다 보니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 "(저희가) 못 알아들으면 영어로 욕을 해요" "걔네들이 생각하기에 저희는 계급 자체가 낮다고 생각을 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