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모발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MC 박명수는 과거 가발을 착용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자연스럽지 않았다. 괜히 150만 원만 날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즘은 철저하게 모발을 관리해 다행히 아직까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때 MC 이휘재가 "저도 앞머리 수술했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그는 "앞머리가 너무 날아가서 받았다. 앞머리 성공률이 좋다더라. 그래서 시술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휘재 모발이식은 과거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 녹화 현장에서 "40대에 접어들며 육아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진행돼 모발이식을 고민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