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김밥테러, “김밥 맛을 모르니까 맛없는 줄도 모를 거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1 14:50 수정일 2018-12-11 14:50 발행일 2018-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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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사진=tvN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서울메이트2' 장서희의 일명 ‘김밥테러’가 화제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호스트로 나선 배우 홍수현이 장서희의 도움으로 웰컴 푸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는 엉성한 김밥 말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밥에 식초와 참기름을 듬뿍 넣어 너무 주무르는 바람에 떡밥을 만든 장서희는 "괜찮다. 떡이 돼야 밥에 김이 잘 붙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밥이 고슬고슬해야 맛있다"고 말한 것.

그러자 장서희는 "그 사람들은 김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김밥 맛을 모르니까 맛없는 줄도 모를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