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은방울꽃 부케 든 사진 공개…“1000만원 시세가 맞을 것”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1 01:56 수정일 2018-12-11 01:56 발행일 2018-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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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은방울꽃 부케’ 사진이 화제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10일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은방울꽃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부케는 과거 고소영, 김정은, 박시연, 송혜교 등이 결혼식에 들어 화제가 된 부케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 부케의 가격에 대해 “유통사나 꽃집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겠지만 1000만원 시세가 맞을 것”이라고 밝히며 “은방울꽃은 100% 수입에 의존하며 유럽 농장과 연결된 에이전시를 통해 주문하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다. 또 꽃대가 워낙 얇고 약한 꽃이라 다루기 쉽지 않아 손이 많이 가는 재료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