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양의지가 수상 소감 도중 더스틴 니퍼트를 언급하며 울먹 거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니퍼트 아내까지 주목 받고 있다.
니퍼트는 2014년 부인과 이혼한 후 2015년 한국인 여성과 재혼했다.
니퍼트의 아내는 공식 석상에 등장했을 당시 화려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큰 키와 모델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두산에서 7년을 뛰고 올해 KT 유니폼을 입은 니퍼트는 개인 통산 리그 102승을 달성했고 2016년에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