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 광고회사인 HS애드는 김종립 대표이사 사장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광고대회’ 유공광고인 정부 포상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립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광고산업의 선진화와 세계화, 국내 광고 수준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으며, 한국 대표 기업들의 광고마케팅 전략 수립은 물론 국가 홍보를 위한 글로벌 관광 캠페인, 평창동계올림픽 등 스포츠마케팅 등으로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남과 다름’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뉴욕페스티벌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의 광고상을 수상하는 등 광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한편 HS애드는 광고제작 역량을 인정 받아 2016년 ‘서울영상광고제’와 2017년 ‘올해의 광고회사’에서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