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메가쇼 시즌Ⅱ’ 자작나들이 부싯탑 선보여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8-11-23 10:21 수정일 2018-11-23 10:21 발행일 2018-11-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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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메가쇼 시즌Ⅱ’ 자작나들이 부싯탑 선보여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관 가수 강우정 일일도우미 나서

일회용 발화연소장치 특허 ‘자작나들이’ ‘부싯TOP’ 판매로 사회적가치 실천까지 앞장

나들이 메가쇼 전체

예비사회적기업 ㈜나들이가 지난 11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메가쇼 2018 시즌Ⅱ’에서 번개탄이나 가스토치 없이도 간편하고 쉽게 숯이나 장작에 불을 붙여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 아이템 ‘부싯탑’을 선보여 겨울철 캠핑용품 준비에 나선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사회적경제 공동관에 참여하여 겨울 방한 용품과 함께 판매한 ‘부싯탑’이 작지만 번개탄의 미세먼지, 유해물질 발생을 개선하는 업싸이클 아이템’으로 겨울 준비에 나선 캠핑장, 글램핑, 펜션 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들이 조응태 대표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장작에도 숯에도 불을 잘 붙이는 ‘부싯TOP’이 바비큐 뿐만아니라 화목난로에도 사용이 편리하여 반응이 좋았다”며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업싸이클 제품으로 생산과정에서 여성, 노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부싯TOP’은 일회용 발화연소장치로 2017년 11월 7일 특허등록(제10-1796965호)을 완료하여 제품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 경기도와 환경부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싯TOP’은 숯에도 장작에도 쉽게 불을 붙일때 사용하는 착화제로 번개탄의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배출을 개선하고, 가스토치의 불편함과 안전성을 개선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작나들이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