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BIFC 금융특강 개최

이정윤 기자
입력일 2018-11-19 14:00 수정일 2018-11-19 14:00 발행일 2018-1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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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와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98%에 눈을 떠라!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 이라는 주제로 대신증권 부산센터 전재하 차장이 강사로 나선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지만 미·중 무역분쟁의 격화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자칫하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현 시점에서 미·중 무역분쟁의 본질을 이해하고 산업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2% 밖에 되지 않는 우리나라 시장에서 벗어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진입장벽으로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 기업에 대해 소개 할 계획이다.

전재하 차장은 “현명한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인데, 현시점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안감은 독보적인 기술 역량으로 산업을 리딩하는 1등 기업들에게 좋은 분할 매수 기회를 주고 있다”며 “98%의 넓은 세상에 눈을 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