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복구 위해 건축자재 지원

전혜인 기자
입력일 2018-11-07 11:00 수정일 2018-11-07 11:00 발행일 2018-11-07 99면
인쇄아이콘
LG하우시스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덕군의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를 위한 자재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경북 영덕군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 자재를 피해지역 약 60여세대에 공급하며, 자재 시공에는 현재 피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이달 중순까지 시공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6년 울산 지역 태풍 ‘차바’ 피해와 지난해 청주 지역 수해 발생 때에도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 △연탄 배달 등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