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넥센 등 25개사 주식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이정윤 기자
입력일 2018-10-30 16:58 수정일 2018-10-30 16:58 발행일 2018-10-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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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사진=예탁결제원)

넥센을 비롯해 의무보호예수됐던 주식 1억30만주가 다음달 해제된다. 작년 동월 대비 56.8% 감소한 규모다.

3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1월 중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인 주식은 총 25개사 1억30만주다. 이는 지난달(1억3405만주) 대비 25.2% 감소한 규모로, 작년 동월 대비(2억3199만주) 56.8% 줄어들었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다음달 23일 넥센 1개사에서 266만주가 해제되고, 코스닥시장에선 다음달 2일 휴네시온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코오롱티슈진(Reg.S), 다음달 18일 러셀 등 24개사의 9764만주가 해제된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